의뢰처 : 한겨레21제작 기간 : 10 일 <2017.7 ~ 2018. 6 >완결 새 연재 만화 <너와 나의 21세기> 소개하자면?대학에 입학하면서 21세기를 맞이했다.뭔가 굉장히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21세기가 되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시시했다.그냥 어제 같은 오늘, 20세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 21세기였다.연재하려는 만화는 그런 시시함에 대한 이야기다.뭔가 근사한 일이 일어날 거라 생각한 미래였는데막상 닥친 하루하루는 지리멸렬하고 실망스럽기만 한,그 와중에 안타깝게도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인터뷰 참조